충북 오창에 세워진 새로운 반도체 공장!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기공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여러분께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바로 충북 청주시 오창에 새로운 반도체 핵심 소재 공장이 세워지게 됐다는 소식인데요! 일본 기업 JSR 마이크로코리아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기공식을 열었답니다.

12일에 열린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공장 기공식은 꽤나 의미 있는 행사였어요. 이 행사에는 여러 중요한 사람들이 참석했는데요, 김영환 충북도지사님을 비롯해 JSR 본사에서 오신 야마치카 미키오 상석 집행임원님과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님 등이 자리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의 김대자 무역투자실장님도 참석했고, 주요 관계사 임직원까지 약 90명이 함께 축하해 주셨답니다.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사실 꽤 오래전, 2003년에 오창에 설립된 회사예요. 이 회사는 일본의 JSR이라는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된 외국인 투자기업이에요.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주로 LCD 소재를 생산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반도체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확장하려고 해요. 이렇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죠?

앞으로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2026년까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2,000㎡ 크기의 부지에 새로운 공장을 짓게 돼요. 이 공장은 첨단 EUV용 MOR 포토레지스트라는 특별한 반도체 소재를 대량 생산하게 될 예정인데요, 이 소재는 반도체 공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EUV용 MOR 포토레지스트는 첨단 반도체를 만들 때 사용하는 특별한 물질이에요. 반도체 칩 안에 아주 작은 회로를 그릴 때 빛을 이용해 패턴을 새기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토레지스트랍니다. MOR 포토레지스트는 기존에 많이 쓰이는 CAR(화학증폭형 레지스트)보다 해상력이 더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아서 반도체를 더 정밀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기술 덕분에 반도체 성능이 더 좋아지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렇게 첨단 기술을 다루는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새로운 공장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충북 지역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이번 공장 설립이 그 산업을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거라고 기대되고 있어요. 김영환 충북도지사님도 기공식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충북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어요.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이번 투자 덕분에 그 위치가 더 확고해질 거예요.”라고요.

또한, 김 지사님은 “JSR 마이크로코리아가 세계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 투자가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셨답니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반도체 산업을 더 발전시키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이 공장이 완성되면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안정적으로 중요한 소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는 곧 우리나라가 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갖게 된다는 뜻이에요. 한일 간 경제 협력도 더 발전할 수 있겠죠?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또는 첨단 기술에 흥미가 있는 학생분들에게 정말 흥미로운 소식이 아닌가 싶어요.

이상으로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 기공식 소식을 전해 드렸어요. 앞으로 이 공장이 완성되면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봐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